힐링요 사용한지는 2년 정도 됩니다.
족저근막염을 오랫동안 앓았는데 약을 먹어도 시원찮고,
병원(양의)에서는 쉬라고만 하는데, 직업이 오래 서있는 직업이다보니 잘 낫지도 않고
좋고 나빠지기를 수년째 반복하고 있었습니다.
그러다가 시어머니께서 한의원에 가보라는 말씀을 하셔서 한번 가봤습니다.
한의원에서는 기가 순환이 잘 안되어서 하부에 기가 뭉쳤다면서
기를 풀수 있게 족욕이나 발 찜질을 자주 하라고 하셨습니다.
족욕을 하다보니 찜질이 나을 것 같아서 지인께 물어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구입했습니다.
원래는 배에 대라고 벨트까지 주셨는데, 저는 TV보면서 발에 대고 찜질했습니다.
처음엔 그냥 시원할 뿐 아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습니다.
그러나 2주 3주 계속 사용하면서 발바닥이 개운해지고 통증이 덜해졌습니다.
매번 재발하고 또 고생하고 그랬었는데, 지금은 매우 괜찮아졌고요..
가끔 8시간 내내 연강할 때 말고는 아프지 않습니다.
그리고 원래 수족냉증이 심해서 겨울이면 발가락 끝에 동창에 늘 시달렸는데
저번 겨울과 이번 겨울은 그런 증상 하나도 없이 잘 지나갔습니다.
혈색도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요.
잘 쓰고 있고, 너무 좋습니다..
고장도 안나서 as 받을 필요가 없는 것도 좋고요...
다만, 도자기라서 그런지 깨지는 위험이 좀 있다는게 그렇습니다.
그래서 늘 조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..
감사합니다.